유어스테이지 칼럼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수첩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수첩] 복숭아, 자두 화채와 약식

날씨가 너무 더워 계속 물만 찾게 됩니다. 며칠 전 논산에서 농원을 하는 시누이가 자두와 복숭아를 보내 왔습니다. 많은 양이라 주스를 해 먹으니 마시기도 좋아 온 식구가 좋아합니다. 오늘은 복숭아, 자두 화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곁들여 영양 약식을 해 보았습니다. 간식으로 약식과 복숭아 주스를 같이 먹으니 속이 든든해서인지 갈증이 가십니다. 만들기가 간단합니다.

 

 
*복숭아 자두 화채
 
1. 복숭아는 요즈음 제철에 나오는 복숭아와 캔 복숭아를 국물과 함께 음료수 사이다를 넣고 갈았습니다. 그리고 자두는 조그맣게 썰어놓습니다.
 
2. 볼에 간 복숭아에 얼음을 동동 띄우고 자두를 넣습니다.
 
 
*영양 약식 
 
1. 영양 약식은 보통 약식을 만드는 법과 같은데 불린 찹쌀을 평소보다 반으로 하고 밤을 넣고 검은 설탕, 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넣고 압력솥에 쪘습니다.
 
2. 집에 있는 대추, 갖가지 견과류로 마카다미아, 캐슈너트, 건포도, 크랜베리, 해바라기 씨, 아몬드, 잣 등 모든 것을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에 먹을 수 있도록 작게 만들어 랩으로 싸서 놓았습니다.
 
복숭아는 여름 제철 과일로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품으로 꼽히는 과일입니다. 또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변비 개선에도 좋으며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자두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구연산, 사과산 같은 유기산이 풍부해서 소화와 위장운동을 도와 식욕 증진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우리 시니어님들께서도 가족과 함께 요즈음처럼 더운 날에 복숭아 많이 드시고 더위를 이기면 좋겠습니다. 약식도 영양이 풍부하여 한 끼의 식사 못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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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스테이지 칼럼니스트 조원자
20여 년간 한국난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한뫼도서관의 시민참여단, 시니어 독서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어스테이지에서 2012년부터 시니어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자서전 <찔레꽃이 피면>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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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유종옥 8월12일 오전 8:45
영양 약식 맛도 영양도 다 그만이겠습니다. 무더위 지나면 많은 양 해서 소분해 냉동 보관해야겠어요. 요즘은 먹는 입이 줄어 소량 해도 줄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망설여집니다. 만들면서 흥이 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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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2일 오후 1:35
네, 그렇습니다. 먹는 양이 많이 줄어저갑니다. 나이 먹음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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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8월11일 오후 9:51
이 더운 날에 약식까지...참 살림꾼이세요~~
이런 주부가 계시니 그댁은 참 행복한 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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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2일 오후 1:34
요즈음 만들기가 참 간단하지요. 예전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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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8월11일 오후 9:49
엉 엉 엉,,,,, 완전 망쳤어요. 왜 일까요? 흑 설탕을 넣지않고 흰 설탕 때문인가요? 설탕을 조금 넣었더라면 그냥 찰밥으로라도 먹을탠데 너무 달아서 먹지도 못하겠어요, 엉 엉 무슨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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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2일 오후 1:34
어떻해요... 다음기회에는 잘 하실 겁니다. 붉은 빛이 나야 해서 반듯이 흑설탕과 진 간장을 조금 넣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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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8월13일 오전 7:55
아~ 진 간장? 그게 빠졌군요,,,, 단호박 이 냉동실에 있기에 단 호박을 끓인 다음에 망친 약식을 조금넣고 죽을 쒔어요, 그랬더니 맛 있을것 까진 아니라도 먹을 만은 해서 혼자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팥 죽을 끓여 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젊었을때 같으면 망친 것을 그냥 버리고 잊었을탠데 지금은 돈 보다 음식 버리는것은 죄가 될것 같아 남는 밥은 누릉지라도 만들고
반찬은 냉동실에 넣었다가 나중에 먹기도 합니다. 저 많이 기특 하지요? ㅋㅋ
근대 단호박 죽이 점수로 따진다면 100점 만점에 40점 정도였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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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8월11일 오후 12:44
자두 화채는 만들어 먹겠는데, 약식은 더워서 못하겠으니 책임지시고 택배로 보내주세용~~~~ ㅋ. 앗! 그런데 천도복숭아뿐인데 어떻하죠? 썬크림 바르고 마트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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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1일 오후 9:33
사실은 천도 복숭아가 더 맛이 있지 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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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길 8월11일 오후 12:18
더운 여름날 이렇게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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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1일 오후 9:34
만들 시간을 내면 얼마던지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 먹어감에 좀 꾀가 나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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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8월11일 오전 10:30
투덜 투덜,,, 근대요 약식 만들때 압력 솥에 불린 찹쌀하고 밤 설탕 을 함께 넣는거에요? 물은 밥 할때 보다 적게 넣나요 설탕을 함께 넣어도 삭거나 하지 않나요? 조선생님 말씀대로면 엄청 쉬워 보이는데 조심 해야 할 점도 알려 주세요.
약식 할꺼에요, 기다리겠습니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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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1일 오전 10:52
불린 찹쌀이니 보통 밥 짓는 것보다 약간 적게 물을 부으세요. 먼저 찹쌀만큼 물에다 흙설탕(달달하게 기호맞게하세요) + 가장 조금 + 참기름 +그리고 불린 찹쌀 + 밤 = 밥짓듯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되면 대추 + 갖가지 견과류.... 이러면 됩니다. 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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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8월11일 오후 7:03
네,,, 찹쌀 담궈 놨구요, 말린밤 뜨거운 물에 담갔구요, 견과류는 없는대요, 땅콩 몃개 있구요, 고구마 썰어서 말린거랑 수삼 말린것은 있는데 그런건 필요 없지요?
만약 실패하면 조선생님께 택배로 보낼껍니다 ㅋㅋㅋ 물론 성공하면 제가 다 먹을 태고요,,,
달콤한걸 좋아하니까 설탕 많이 너어야 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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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1일 오후 9:36
고구마 말린것 수삼 은 해보지 않았지만 괜찮지 않을까요. 모듬 영양식 이닌까요. 물이 좀 달아도 밥이 지어지면 그렇게 달지 않습니다. 맛있게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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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8월11일 오전 9:00
자두 화채 맛있겠는걸요? 여름에 화채가 한몫하지요. 다음주 남편 생일에 자두 화채 점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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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1일 오전 10:53
네, 감사합니다. 생신 축하드린다고 미리 전해 주세요. ... 누군지는 모르시지만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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