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스테이지 칼럼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수첩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수첩] 시금치 된장국

 

오늘은 무슨 국을 끓이나 하면서 냉동실을 열어 늦가을 텃밭에서 뽑아 데쳐서 반은 먹고 반은 다음에 먹는다고 넣어둔 시금치를 꺼냈습니다. 날씨가 추운 날은 구수하고 뜨끈한 국물이 좋아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시금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슘이 많아서 멜라토닌의 생성을 도와 수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료: 시금치, 콩나물, 된장, 고추장, 대파, 바지락, 쌀뜨물, 청양고추나 홍고추.
 
1. 바지락 살을 이용하면 좋은데 저는 바지락을 사서 미리 따로 끓였습니다. 가끔 해감이 있는 바지락이 있어 직접 끓이면 낭패 보는 일이 있어 따로 끓이면 좋습니다.
 
2. 냄비의 쌀뜨물이 팔팔 끊으면 데친 시금치와 콩나물을 넣고 된장과 고추장을 3:1 정도로 넣습니다. 고추장은 고춧가루와 달리 겉돌지 않아 좋습니다.
 
3. 끓는 된장에 바지락, 대파, 다진 마늘, 생강즙 약간, 고추를 잘게 썰어 넣습니다.
 
시금치는 비타민의 보고라 합니다. 대파는 힐링푸드 중 하나로 열을 내주는 알리신이 몸을 데워주고 혈증을 녹여주어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날에는 시금치 된장국을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칼럼니스트 조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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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스테이지 칼럼니스트 조원자
20여 년간 한국난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한뫼도서관의 시민참여단, 시니어 독서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어스테이지에서 2012년부터 시니어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자서전 <찔레꽃이 피면>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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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남상순 1월12일 오전 6:21
엇! 생강즙 약간! 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모시조개는 훨씬 더 시원하죠
아침엔 나도 시금치 된장국! 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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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왕래 1월11일 오후 10:32
참 맛있겠다!!! 하고 입을 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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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남 1월11일 오후 9:38
옛날엔 바지락이 아니고 모시조개를 넣어서 끓였지요. 정말 모시조개를 넣어 끓인 시금치 된장국 먹고 싶습니다. 사진 속의 된장국 아주 맛있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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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월11일 오후 9:50
네, 감사합니다. 모시조개 넣어 한번 해 드셔 보세요. 바지락하고 다른 맛이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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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1월11일 오후 6:12
마침 오늘 저녁 된장국을 끓이려고 하는데 시금치 대신 봄동입니다. 다음엔 원자님 가르침대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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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월11일 오후 7:04
아~~. 봄동 된장국도 맛이 있지요. 저도 다음에 봄동으로 또 된장국을 끓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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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옥 1월11일 오후 2:01
아ㅑ~~ 오늘ㅇ 저녁은 시금치국 끓여야겠어요
두부도 송송 썰어 넣고 된장 풀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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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월11일 오후 2:21
네, 두부를 넣으면 더 맛이 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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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1월11일 오전 10:29
요즘 무를 삐져서 들기름에 볶다가 쌀뜨물 붓고 무국 끓여도 맛있는데, 갑자기 시금치국 먹고 싶어요. 저녁 메뉴로 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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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월11일 오전 10:46
맞아요. 칼로 날리듯 어슷어슷하게 썰은 무로 무국을 만들면 맛이 그만이지요. 오늘 저녁은 무국으로 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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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월11일 오전 9:54
저는 아이를 낳고서도 미역국을 먹지 않았는데 입맛의 변화인지 몸 과의 타협인지 자극없는 국물이 좋아서
요즘은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습니다.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서 간만 맞처 먹는데 별 맛은 없어도 만들기쉽고 속도 편하고 2% 부족한대로 먹고 삽니다. 시금치 된장국은 정말 맛 나지요. 된장만 맛 있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요. ㅎㅎ
저는 국물없이 밥을 먹으면 밥 먹은것 같지 않아서 항상 국이나 찌개를 하는데 그게 비만의 지름길 이라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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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월11일 오전 10:02
네, 가능한 국물을 먹지 말라합니다. 그런데 미역국의 미역도 좋고 된장국의 시금치나, 두부가 좋아 가능한 국을 끓이는데 건더기를 위주로 드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저의 시어머님은 국 종류를 정말 좋아 하셨는데 그 옛시절에도 먼저 건더기를 드시고 나중에 국물에 밥을 말아홀짝 드셨습니다. 항상 몸이 가벼워 날라 다니시고 오래오래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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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월11일 오전 10:04
그리고 간을 좀 싱겁게 하시면 어떨까요? 문제는 염분이 얼마나 들어있나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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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월11일 오전 10:34
싱겁게 먹는것이 좋다며 선생님 께서도 권해 주시는데 제가 많이 짜개 먹는 편은 아닌대도
싱거우면 맛도 없고 얼마나 더 잘 살려고 싱거운것을 짜증을 내며 먹어야 하나 하며 투덜거리다가 간을 더 해서 먹곤 합니다. 그러고는 ,진 시황도 오래 살려고 별짓 다 했지만 50살도 못살지 않았는가 하며 미련을 떨며 합리화 시킨 답니다. 살좀 빼려고 야채를 먹다가도 스스로에게 싱경질을 내다가 고기 먹는 만행을 저지르며 살아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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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길 1월11일 오전 9:09
사진으로도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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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월11일 오전 9:58
감사합니다. 겨울에는 된장국이 최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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