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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 닷컴] 무지방보단 저지방 요거트 드세요

 

요거트가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주변에 넘쳐난다.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활생균(probiotics)이 풍부하다는 소리에, 폐경기 여성들은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는 얘기에 요거트를 찾는다. 매일 요거트를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가 하면, 구취를 막아준다는 말도 있다.

아침 식사로 우유와 시리얼 대신 요거트와 과일을 먹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요거트에는 유익한 성분과 함께 다량의 당분이 들어 있다. 그렇다면 어떤 요거트가 좋을까? 미국의 여성지 ‘위민스헬스(Women’s Health)’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 한 통(약 226g)은 143 kcal. 지방 3.5g과 단백질 12g이 들어 있다. 또한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40%, 칼륨은 11%을 포함하고 있다. 탄수화물과 당분은 각각 16g.

그릭 요거트는 어떨까? 같은 양의 저지방 플레인 그릭 요거트 한 통은 166kcal. 지방 4g과 단백질 23g이 들어 있다. 탄수화물은 9g, 당분은 8g이다.

활생균(probiotics)을 기본으로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의 영양소를 이렇듯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별로 없다. 두 종류의 요거트 모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수퍼 푸드라는 뜻이다. 플레인이나 그릭 요거트에 든 8~16g 정도의 당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양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단백질은 더 풍부하고 탄수화물과 당분은 더 적은 그릭 요거트를 고르는 게 낫다.

전문가들은 요거트는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매일 먹으라고 권한다. 활생균(probiotics)는 우리 몸 안에서 오래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지방 함량에 신경 쓰자. 요거트에는 포화 지방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미국 농무부는 지방을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한다. 그러나 ‘무지방’보다는 ‘저지방’을 택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무지방 요거트는 풍미를 위해 당분이 더 많이 들어가기 쉽다.

[사진= DONOT6_STUDIO/shutterstock]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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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희 6월15일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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