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스테이지 칼럼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수첩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수첩] 청국장

 

날씨가 선선해지니 뜨거운 국물을 찾게 됩니다. 오늘은 만병통치 음식이라는 청국장을 끓여보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청국장 냄새가 싫어 먹지를 않았는데 요즈음은 냄새를 덜 나게 잘 발효시킨 청국장이 나와 자주 먹고 있습니다. 특히 남편이 건강에 좋다고 하여 청국장을 끓이면 별 반찬이 없어도 식사를 잘합니다. 그리고 청국장만 있으면 끓이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재료: 청국장과 집 된장, 멸치육수, 잘 익은 배추김치 약간, 두부, 표고버섯, 무, 파, 마늘, 청, 홍고추 약간
 
1. 배추김치 약간과 청국장, 집 된장과 마늘을 조물조물 잘 버무린 다음 멸치육수를 붓습니다.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중간 불로 합니다.
 
2.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두툼하게 썬 무와 두부를 넣고 버섯도 넣고 끓입니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넣으면 좋지만 청국장에 두부와 잘 익은 김치를 넣어도 잘 어울려 맛이 좋습니다. 집 된장을 조금 넣으면 깊은 맛이 납니다.
 
3. 저는 청국장으로 유명한 음식점에서 청국장 덩어리를 사서 한번 끓일 정도로 나누어 냉동실에 넣고 묵은김치도 썰어 조금씩 냉동 보관하여 넣어두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청국장의 엄청난 효능이 알려지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여 많은 분이 청국장을 즐겨 드십니다.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레시틴과 단백질 분해 효소는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을 녹여내는 효과가 있어 뇌졸중, 골다공증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트립신 억제제와 레시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바실러스균에 의해 많은 아미노산을 만들어 고혈압 예방 치료에도 좋으며 비타민 B2는 알코올을 분해시켜 간의 기능을 좋게 하고 숙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며칠 후부터는 날씨가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따듯한 청국장 자주 끓여 드시고 올겨울이 상당히 춥다고 하니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칼럼니스트 조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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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스테이지 칼럼니스트 조원자
20여 년간 한국난문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한뫼도서관의 시민참여단, 시니어 독서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어스테이지에서 2012년부터 시니어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자서전 <찔레꽃이 피면>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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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유혜경 10월30일 오후 5:37
어머 오늘은 구수한 청국장이네요. 저도 한숟가락 퍼먹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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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0월31일 오전 8:06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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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10월30일 오전 8:37
청국장 저도 참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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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0월31일 오전 8:06
네, 많이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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