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기
불건전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합니다.
고의성 있는 허위신고로 판명 될 경우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용 : 재미있는 이야기
작성자 : ()
  • 사유선택(중복선택 가능)
  • 광고/ 홍보성의 글
  • 광고/ 비방의 글
  • 음란/ 선정성글
  • 중복글
  • 개인정보 노출의 글
  • 기타
※ 저작권 관련 신고는 이곳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11일-마음 울렁
10월11일-마음 울렁
 
 

 

 

 
ugcCAHL2FG3.jpg
ugcCA1IOW1Q.jpg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ugcCAV55PVT.jpg
ugcCAYMBLK1.jpg

 

광화문의 한 건물 벽에 내걸린
도종환의 ‘단풍 드는 날’.
 


 

 
 
ugcCAZVJ07Y.jpg
ugcCAXNDUP5.jpg

 

시구만 봐도 빨갛게 타오를 가을산이 연상돼


 

ugcCA3B0LF7.jpg

 

도심 속 작은 행복이었다.




 

ugcCAJK952S.jpg
ugcCACJCMJ8.jpg

 

나무들이 마지막 향연을 할 채비를 마쳤다.
성질 급한 몇몇은 벌써 울긋불긋.






 

ugcCA3QKFKA.jpg
ugcCA53B3YF.jpg
ugcCAEVDV4Z.jpg

 

깊어가는 가을, 발길이 닿는 곳도 많고
눈길을 붙잡는 곳도 많다.
 



 

ugcCA77A076.jpg
ugcCAA0R2V1.jpg

그러나 경기침체의 여파일까.


 

 ugcCAPS0KRT.jpgugcCAHEUA39.jpgugcCAZ3DYWM.jpg

 

해외보다 국내 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ugcCAJVYZZD.jpg
ugcCAKQ4NSB.jpg
ugcCAMX7BJ8.jpg

 

경북 영주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ugcCA6YOWX5.jpg
ugcCAE22A63.jpg
ugcCABZJZXE.jpg

 

충남 공주에서 토실토실한 알밤을 줍다 보면
마음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ugcCAJS7CUX.jpg

 

강원도 정선 민둥산의 드넓은 억새풀밭은
상념에 젖기에 제격이다.

 


ugcCASJ922S.jpg
ugcCAQE1KII.jpg

 

바람 불어 좋은 날.
출렁이는 억새밭 은빛 물결.
황혼녘 서걱대며 속울음 삼키는 황금갈대 숲.


 

 
 
 
 


 

ugcCAI787O9.jpg
ugcCAHA7W49.jpg

 

억새는 민둥산 허리나 들길에 자라는 풀.
갈대는 강가나 바닷가 습기 많은 곳에 사는 물풀.


 

ugcCA54J4AY.jpg

 

바람불어 은빛물결이더니, 황혼 녘엔 황금 파도.






 

ugcCAKHQK7S.jpg

 

둘 다 눈부신 가을 햇살에
피와 살을 말리며 진한 슬픔을 삭인다.



 

ugcCAXWNQAK.jpg
ugcCAG5HCIV.jpg

 

산들바람에 뼈를 씻어 속을 비우고,
끊임없이 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 않는다.



 

ugcCAIVOJQY.jpg

 

억새와 갈대는 ‘바람의 사리’다. 

 

너희들 참 외로웠구나.
그래서 훨훨 자유롭구나.






 

ugcCAOVRY68.jpg
ugcCAOKW349.jpg
ugcCA3UMUGC.jpg

 

속을 텅 비워서 더욱 꼿꼿한
대지의 ‘미라 꽃들’이여!





 

추천하기3
  • 페이스북 공유 트윗터 공유 Google Plus 공유
이땅의 모든 시니어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늙어감의 아름다움과 균형을 찾을 수 있길..
감정 칭찬 웃음
"감정" 아이콘을 눌러 새로운 스티커로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X
등록
댓글(2)
  • 아짐
    2018.10.11 22.30
    신고
    답글쓰기
  • 천안성환
    2018.10.11 09.48
    신고
    답글쓰기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여행은 어디에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더욱 좋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