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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를 보고 럭키 했습니다.
2018.12.11 21:47

뜻하지 않게 알게 된 유어스테이지.

아무 기대도 않고 한번 응모했는데, 첫 시도에 떡~하니 붙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 갔는데, 잘 갔습니다.

재밌었고, 후회없고, 기회가 되어서 연극을 또 본다면 좋겠습니다.

원도 한도 없이 즐겼고, 웃었고, 즐거웠습니다.

아버지와 딸 두 명만이 출연합니다.

무대는 정말 단촐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버지와 딸이 사는데 가난해서 알바를 전전하며 살지만, 코미디언이라는 큰뜻을 품고 살아가는데, 자꾸만 떨어지다가, 딸을 교통사고로 잃고 마침내 성공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어찌보면 뻔한 얘기일수도 있는데, 여러가지 클리쉐가 잘 범벅이 되어 웃음과 감동이 정확하게 반반인 연극이었습니다.

특히 몸과 마음을 바친 아버지 역의 남자배우,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게다가 관객중의 한명, 연극보러 왔다가 엄청난 행운(?)을 움켜쥐었습니다.

맨 앞자리에 있다가 영문도 모르고 아버지 역의 배우에게 끌려다니면서 관객들에게 폭소를 유발했지요.

요즘 힘든일이 많았는데, 혼자 느긋하게 연극을 즐겼다니 꿈만 같았습니다.

잠시지만 행복했답니다.

럭키. 현실에서 잠깐이라도 도피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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