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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향기가 나는 가지의 비밀
2014.06.24 08:00

보랏빛 향기를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자줏빛 열매채소의 맛! 반찬 중에 여름철 반찬으로 사랑받는 것이 있다. 특히 시니어에 적합하고 좋아하는 채소는 무엇일까?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채소라면 생각날 것이다. 이것은 쨍쨍 내리쪼이는 햇볕을 받아 보라색으로 빛나는 채소다.

 

이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란 색소로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래서 항암효과를 준다. 이런 효과는 식품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 나는 궁금해서 한 연구 결과를 읽어 보았다. 발암물질과 특히 탄 음식의 PHA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시금치보다 2배 정도라 한다. 기타 페놀 화합물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암 예방물질이 있다고 일본식품종합연구소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가지(茄子)는 가짓과의 한해살이풀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자줏빛 열매를 맺는다. 과채로서 나물 등으로 사용하면 맛이 신선하다. 빛깔의 광택이 좋은 막 따낸 것이 맛이 가장 좋고 상큼하다. 이처럼 과실을 식용으로 하는 채소를 과채(果菜)라 하여 여름철의 식용에 널리 쓰인다. 고온성 채소로 보통 15°c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 더위에 강하여 30°c까지는 잘 자란다. 인도가 원산지여서 더위를 좋아하나 보다.

 

가지는 생으로 혹은 익혀서 먹으면 아주 연하여 어린이는 물론 시니어에게 안성맞춤이다. 치아가 부실하여도 불편함이 거의 없기에 먹기에 편리하다. 과채에 속하는 오이, 참외, 수박, 멜론 등에 비해 연한듯하면서, 우리 몸에 좋다고 하니 많이 재배하여 사용하면 유익하리라 믿는다. 특히 강력한 항암 효과와 예방물질이 있다고 하니 우리 건강상 꼭 있어야 하리라.

 

또 식이섬유는 뱃속을 편안하게 하고 변비에 좋다.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효력이 있다고 한다. 나도 지금까지 반찬으로만 맛있게 먹었지 이토록 건강상 좋은 줄은 이제야 알았다. 여름철 사랑받는 과채, 그것을 '가지'라 하는데 보랏빛에 숨어있는 그 효능과 맛이 향기롭다. 남빛과 자줏빛이 섞인 빛이 만들어 낸 신선한 채소가 기다려지는 계절이 내 곁에 왔다.

 

세상의 만물 중 생명력은 태양에너지 영향을 받아, 생장하고 소멸하는 과정으로 연속된다. 식물은 태양 빛과 열로 자란다. 안토시아닌 색소를 지닌 보라색의 신선한 채소인 가지를 맛있게 섭취하고 건강을 유지하자. 재래시장에 나가 보면 값도 너무나 싸다. 며칠 전 경동 시장에서 마주친 보랏빛 향기가 신선하고 상큼하게 내 곁을 스쳐 간다.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수줍은 보랏빛 미소를 띠는 듯하다.

 

<시니어리포터 윤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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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청암(靑岩)
    2015.09.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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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텃밭 구경 잘하고 다녀갑니다.
  • 밀키
    2015.08.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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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 나물이나 볶음은 먹어도 냉채는 먹어 본 적이 없네요. 맛있나봐요?
  • 보 셕
    2014.06.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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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육 샘님은 글의 줄기와 가지도 화려하게 또 가지 김치도 일품으로....^^^
  • 벗이좋아
    2014.06.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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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가지 좋지요! 가지 김치도 별 맛이고, 여름에 칼라풀하게 토마토도 몇 개 썰어 띄우고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은 가지냉채도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