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거짓말쟁이예요
 
사상 유례 없이 긴 연휴를 보냈다. 정부 차원에선 애초에 내수 진작을 위해 계획한 긴 연휴였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유감스럽게도 나라 사정쯤은 뒷전으로 여기는 국민이 무심하기 이를 데 없다. 거의 백만 명으로 추산되는 국민이 외국으로 나가기 위해 공항이 북새통을 이루었다고 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우리는 일상(日常)이라는 말을 흔히 쓴다. ‘날마다’ ‘평소’ ‘항상’이라는 뜻이지만 좀 더 살펴 보면 우리가 살면서 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더러는 똑같은 일을 반복할 때 쓰곤 하는 이 일상은 발전적이며 희망적인 용어라기보다는 왠지 정체된 늪이 연상되곤 하는 말이다. 더구나 우리가 하는 말들을 잘 생각해 보면 의식하든 하지 않든 일상에서 진실보다는 많은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37명의 유아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차 안에서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아이들을 돌보는 유모나 부모의 무관심에 의한 방치가 그 원인이며 결과로 밝혀지고 있다. 당국에선 여름이나 겨울, 두 계절뿐만 아니라 차에 아이를 절대로 혼자 두지 말 것과 아이들끼리 내버려 두어선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를 어길 땐 중벌을 받게 된다.
 
최근 괌에서 그 경고를 무시한 우리나라 부부가 뉴스에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도 부부의 직업이 판사와 검사로 밝혀졌으니 문제는 심각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경악할 일은 그들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진술한 내용이 전부 사실이 아니라 거짓이라는 점이다. 현지인 괌의 각종 매체의 기사 첫 문장이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니 참 수치스럽고 어이가 없다. “우리 부부는 가게에만 딱 3분 있었어요.” 하지만 뒤에 그들 부부의 움직임을 목격한 제삼자의 말과 상황을 참작해 보면 다른(치킨) 가게에 들른 시간까지 감안해 45분 넘게 아이들을 방치한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런데도 경찰에게 부부는 거짓말을 한 것이다.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법조인 신분인데도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다. 둘러대는 일치고 그 정도쯤이야 작은 거짓말이니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 걸까. ‘크거나 작거나 거짓말은 어디까지나 거짓말이다’라는 말도 그들 부부는 무시한 것이다.   
 
 
본 지 오래된 코미디 영화가 문득 생각난다. “맥스, 너의 아빠는 뭘 하시는 분이니?”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이렇게 아이에게 질문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우리 아빠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에요.” 거기에 아이는 덧붙인다. “우리 아빠는 정장을 멋있게 입고 법원에 가요. 거기서 판사랑 얘기해요.” 아이가 ‘변호사(Lawyer)’를 가리켜 ‘거짓말쟁이(Liar)’라고 한 것이다. 혹시 아이가 잘못 발음한 것일까. 아니면 아빠로 인해 ‘Liar(거짓말쟁이)’가 아예 입에 붙어버린 것일까. 
 
맥스의 아빠 플레처(짐 캐리 분)는 아이의 말대로 변호사다. 그는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평소 큰 거짓말 작은 거짓말을 가리지 않고 해대는 사람이다. 그가 관여한 재판에서 오직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영화는 심도 있게 다루었다. 아들 맥스는 심지어 제 생일 파티에 참석하겠다는 약속마저 어긴 아빠에게 실망한다. 그래서 기도를 한다. “우리 아빠가 내 생일 단 하루만이라도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해 주세요.”라고 생일 소원을 빌게 된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맥스의 기도를 하느님이 들어주신 걸까. 
 
다음날부터 놀랍게도 법정엔 뜻밖의 일들이 벌어진다. 변론하는 맥스 아빠의 태도가 확 달라진 것이다. 예를 들면 자신의 의뢰인에게 불리한 변론을 하는 등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법정은 엉망이 된다. 그날부터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 아빠가 좌충우돌할 수밖에 없는 사건·사고로 이어지는 코미디가 상상되시는지. 거짓말을 해야 사는 남자인 아이의 아빠. 정의라는 문제와는 전혀 무관한, 곧 직업의식 하나에만 오로지 투철해야 산다는 신조 하나로 사는 변호사를 클로즈업하는데 이 영화는 초점을 맞춘다.  
 
 
어린 아들의 소원으로 아빠는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면서 일어나는 해프닝들이 기대치 이상의 해학적 의미를 부각하면서 펼쳐진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배우 짐 캐리의 능수능란한 연기가 단지 코믹이라는 장르를 넘어서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 범람하는 물질만능주의로만 치닫는 일종의 유혹에 사로잡힌 변호사 아버지와 어린 아들 사이에 가족애라는 그물이 새로 촘촘하게 짜이는 것을 볼 수 있어 기쁘다. 
 
날이 가면서 아빠인 플레처가 거의 딴 사람처럼 변한다. 오직 진실만을 말하는 완전히 이전과는 딴판으로 달라진 변호사를 볼 수 있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목에 칼이 들어오는 한이 있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는 옛말이 기억난다. 평정을 잃고 갈팡질팡할 때 침묵만큼 도움이 되는 게 없다. 온갖 비리들로 범람하는 요즘 세상이다. 불과 2, 3분 전에 한 자신의 말을 번복하는 사람들 속에서 우리는 산다. ‘나’ 자신을 진실 하나로 관철할 수 있어야 이 가공할 혼돈의 시대를 살아낼 수 있다. 
 
물론 우리는 옛날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많이 달라진 세상을 살고 있는 현실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긴 하지만 진실 부재의 세태에 대한 나만의 불평을 일삼는 일은 생각보다 어리석은 일이다. 나에게도 허물이 전혀 없지 않은데 그 누구에게 상식 밖의 소리로 힐책을 하겠는가. 오늘만이라도 상식 찾기의 출발점에 서고 싶다. 그러면 모두가 진실해질 것이다.
 
오래전 로마에 간 길에 본 ‘진실의 입’이라는 조형물이 우리나라 도심 여러 곳에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진실은 입에 있는 게 아니라 마음 그 안에 있다. 진실은 따뜻하고 모두를 편안하게 한다. 진실을 안다는 말보다는 진실을 산다고 해야 옳은 것 같다. 얼핏 보면 단순히 ‘거짓말’을 소재로 한 코믹 영화가 지난 2000년 미국영화학회(AFl)가 선정한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주목을 받았다. 우리는 가까운 어느 누구를 향해 ‘거짓말쟁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진 않은지 새삼스럽지만 생각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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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 이승필 (clara)
'우리'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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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유종옥 10월14일 오후 1:09
법조계 인사가 거짓말을 하는 건 심각한 일입니다. 그들 '입' 때문에 생사를 가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와 첫 대면하는 최초 10분 간 평균 3회 거짓말을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대하면 신뢰감이 확 떨어집니다. 부부 간에는 이른 바 '하얀 거짓말'을 할 때가 있지요. 알게 모르게 하는 거짓말이 좀 있는
데 되도록 않으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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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4일 오후 2:33
'하얀 거짓말'이라고 하니 무슨 영화 제목 같기도 하네요. 요즘 법조계 인사를 어디 따로 가릴 수 있던가요. 손이라도 들어 보라고 하기 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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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10월14일 오전 9:12
짐 캐리의 연기력에 힘 입은 영화, 코믹성을 매개로 오히려 중한 메시지 전달이 배가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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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4일 오전 9:35
정확히 잘 보셨네요. 기회가 되면 보시고 스트레스 몽땅, 날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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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흥 10월13일 오후 3:01
아이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하는 거짓말은 거짓말은 가르키는 것과 다름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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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3일 오후 5:09
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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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10월13일 오전 11:41
거짓말~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쵸~ 상대방을 위한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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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3일 오후 5:09
거짓말에 이유와 사정 여하를 따질 순 없는 일인데도 불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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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10월13일 오전 11:23
[아니면 말고]같은 무책임한 말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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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3일 오후 5:08
우리가 하는 무책임한 말들을 어찌 다 헤아릴까요. 너무 흔하고 번거로울 전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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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10월13일 오전 4:17
ㅎㅎ 아이들 앞에서 특히 거짓말하면 그대로 들통나죠.
어른보다 예민해서 다 느끼고 판단하는데 어른들만 그 사실을 모르더군요. 꼬맹이 입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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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3일 오전 10:30
저 꼬맹이 같은 동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 걸 ... 지금 그런 생각 하지 않나요? 레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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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0월12일 오후 9:46
솔직하게 진실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은 데 가끔 이런 사람때문에 전부가 그런 것 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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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10:40
강산님의 말을 믿고 싶습니다. '진실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다는 말씀을요. 그런데 어쩜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우울하게 만들곤 할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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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라 10월12일 오후 7:35
시간이 되면 한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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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9:17
'시간이 되면'이란 표현은 소극적이죠. 시간을 만들어야 볼 수 있는 게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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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10월12일 오후 6:46
정치인은 신분유지를위해 거짓을 덛입는다고 억지이해를하지만, 판검사의 거짓은 미국에선 unexplainable 한 사건이기에
특종으로 다룬듯합니다.진실을 판결하는 판결자가 ...속터지는 현실을 그래도 잘까발리셨읍니다. 이또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 ...그래도 영리한 한국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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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9:16
그런들 무슨 소용일까요. 괌 현지에서 그들은 보석금 물고 적당히 유야무야 되고만 문제 같아서 생각 있는 사람들 속만 시끄럽기 그지 없는 걸요. 어느 곳에도 마음 놓고 기댈 그야말로 '언덕'이란 게 도통 보이지 않는 오늘이 슬프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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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10월12일 오후 5:43
가장 많은 거짓말이 사랑한다는 말이라는 것을 어디선거 들은 것 같습니다
진실과 거짓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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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25
김수진님 얘기를 듣고 보니 과연 진실 부재의 시대를 사는 게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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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10월12일 오후 4:34
나라면 어떨지, 고민해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일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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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24
예, 머리가 아프도록 고민해 보실 만한 영화이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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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10월12일 오후 4:19
기회가 되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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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22
'기회가 되면' 이라는 말보다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 는 쪽이 덜 소극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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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10월12일 오후 4:13
거짓말. 가능하면 하지 말고 살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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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21
왜 아니겠어요. 그래서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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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10월12일 오후 3:01
거짓말을 시켜야 하는 변호사.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이 달라졌겠군요.
이 영화도 찜합니다만, 언제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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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20
천천히 두고두고 보셔도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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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2일 오전 10:37
판사부부가 남에 나라에서 망신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범한 아줌마의 잘못이 생각 납니다.
2~30여년전에 우리나라는 아직 쓰레기봉투와 버리는 날이 정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일본에 갔을 때 집에서 하던 버릇대로 이것저것 쓰레기를 비닐에 담아 아파트 한구석에 버리고 왔는데
난리가 난거에요. 버리는 날이 아닌날에 버렸다는거지요. 일본 말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데 교포 할머니가
도와줘서 모면 했지요.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의 피가 통해서 인지 참으로 고마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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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18
가밀라? 씨는 너무, 필요 이상 솔직해 보이는 때가 많아요. 자매님 경우는 어디까지나 그곳에 상주하는 사람의 경우가 아니었으니 상황이 조금 다르죠. 자책도 때에 따라선 구분이 명확해야 한다는 게 제 견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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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덕 10월12일 오전 9:07
사상 초유의 긴 연휴가 내수를 진작시킨다는 명분으로 추진됐는데,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에서는
거짓이 오히려 판을 치고 있지요. 특히 정치판을 보면 거짓말이 난무하고 있지요. 저를 포함해서 모든 이들이
진실을 말하는 사회가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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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14
연휴 동안 공항을 이용한 사람 숫자가 206만 명이라지요. 외국 선호하는 경향도 비정상적일 만큼이죠. 어디에 그 누구를 믿고 의지하고 삶을 얘기해야 할지. 두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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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남 10월12일 오전 8:54
거짓말 쟁이도 밉지만 말바꾸기를 잘 하는 사람도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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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11
요즘 가만 보면 그 몇 사람을 빼놓을 수 없이 진실한 사람 보기가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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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10월12일 오전 8:31
眞實은 마음 안에~~~..........우리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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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후 6:08
진실은 마음 안에서 자라서 커지는 기적의 열매 같은 거니까요.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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