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찾던 날

 
그때 내 삶의 겨울은 참으로 모질었는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나는 무속인들을 찾아 휘청거리며 헤매고 다녔다. 어떠한 불빛도, 어떤 위로도, 누구의 손길도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던 33년 전 그날, 나는 뭔지 모를 힘에 이끌려 성당 안으로 들어섰다. 너무도 열성적인 신자들에게 질려서였는지 나는 기독교를 아주 싫어했다.그랬던 내가 내 발로 성당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 앞에 두 손을 모으고 한참 동안 눈물을 쏟아냈다. 마치 약속되었던 것처럼 그 주에 입교식이 있었고 교리 공부를 받게 되었다. 
 
6개월간의 교리 공부를 받으면서도 마음의 갈등은 열병처럼 나를 괴롭혔다. ‘내가 왜 여기에 있을까. 뭐 하는 짓인가? 그만둘까.’ 하는 갈등과 방황으로 좌절을 만들고 있던 날, 교리 공부 담당 수녀님께 상담을 청했다. “수녀님! 저는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수녀님은 나의 어이없는 질문에 아무 대답 없이 한참 동안 내 얼굴만 바라보고 계셨다. 무거운 침묵이 흐른 뒤 수녀님의 짧지만 길고 긴 한마디가 지금의 나를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드셨다. “저도 그런 사람 있어요.”라고 말하는데 내 귀에는 그때까지 만나 본 적 없었던 주님의 말씀으로 들렸다.
 
만약 그날 수녀님께서 ‘사랑하세요, 용서하세요’ 하는 말씀을 하셨더라면 나는 아직도 어두운 터널에서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천사처럼 맑고 깨끗하실 것 같다는 생각으로 수녀님께 독대를 청했는데 수녀님도 나와 같은 사람이기에 주님께 의지하며, 신앙의 힘으로 마음을 다스린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힘이 났다. 33년 전 어둡고 긴 터널에서 갈등하던 나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신 주님께 나는 아직도 아무런 기쁨도 드리지 못하고 아픈 손가락으로 살아가고 있다.
 
'주님! 저요, 주님께서 저를 많이 사랑하시는 것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을 웃게 해 드리지 못하는 저의 게으름과 오만스러움으로 혹여 주님께서 버리시면 어쩌나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33년을 더 주님 곁에 있으면 주님을 웃게 해드릴 수 있을는지요.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모든 것은 내게서 비롯되었다는 반성을 하며 살아가는 지금 나는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고 현실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
 

<시니어리포터 신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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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 신춘몽 (별명은 개꿈 이였습니다. 왜냐하면 봄 춘 에 꿈 몽 이기에 봄에 꿈을 꾸면 개꿈 꾼다내요. 지금은 그렇게 부르는 친구들이 없어서 세월의 흐름을 알게 되였내요. 많이 그립습니다)
늦깎이 작가 꾸~벅,,,,이곳에 인사를 하라고요? 여기저기 쫒아 다니는데 길 치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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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유종옥 10월17일 오후 2:43
저는 신앙 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요즘 들어 필요에 의해 기독교를 이해는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서양 문화를 알려면 기독교를 이해해야겠다 정도이지요. 주변의 크리스천들에게 큰 실망을 느끼고 영 마음이 내키지 않아요. 믿는 사람들끼리는 똘똘 뭉치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지극히 배타적인 행태가 제 마음을 굳게 닫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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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8일 오전 9:00
저도 몃몃 개신교 신자님들의 지나친 신앙심 때문에 고개를 돌렸고 지금도 외면 하기도 해요.
저는 종교를 위해 신앙을 갖은것이 아니고 제 자신의 평화를 위해 성당을 오고 간다고 하면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나의 진심은 그래요.
저는 죽을만큼 고통 스러웠을 때 어디엔가 의지를 해야 살아갈수 있었기에 찾았고
이제는 생활이 되였습니다. 오래 됐지만 저는 주일날 1시간 앉았다 오는것만 하고 있는데
가족이 되여주는것 같아 만족합니다. 신자로서의 의무는 하지 못하지만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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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 10월13일 오후 8:59
죽이고 싶게 미웠던 증오의 대상이 누구였는지 짐작은 합니다.그때의 그마음을 타인이
어찌 다 알겠습니까만 춘몽씨 보다는 작은 내 어깨지만 꼭 안아주고 싶네요.
"참 잘 했어요" 그리고 "참 잘 살았어요 " 우리가 살아온 지난날은 나름대로의 역사이지
그냥 살아온 삶이 아닙니다. 지금의 나는 인고의 세월 속에서 핀 인동초라고 거창하게
칭하진 안 더라도 모양이 비툴어진 굽은 소나무 라고는 할 수 있어요.

햇빛을 향해 ( 이것은 자식입니다) 가다보니 내 몸은 어느새 굽어져있고 자식들 먹이려고
일 하다보니 섬섬옥수는 소나무 껍질 처럼 거칠어 진 거지요
그 굽은 소나무가 조상의 산소를 지키듯 가족을 지켜왔기에 오늘의 우리집 즉 스윗홈이
있는것이라 봅니다.여인의 힘은 작지만 엄마의 힘은 강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내가 있고 자식이 있는 우리집. 해가지면 돌아갈 수 있는 집이있고 따뜻한 밥을 자식에
게 먹이려고 지을 수있는 힘이 아직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 봅시다

나라를 지켜야만 장수가 되는게 아니에요. 어쩌면 풍비박산이 됐을 지도 모를 가정을
수호하며 수수십년 지킨 엄마가 더 큰 장수입니다.저 혼자 자란 듯 잘난척만 하는
자식보며 서러운 때도 많았지만 "엄마" 하고 부르며 현관문 들어서는 자식보면
그냥~ 편안해 지는게 우리들 엄마 맘 이였습니다.억울한 맘 들땐 우리끼리 만나서
자식 흉 보며 맛있는거 먹어요.지금이야 이렇게 생겼지만 소시적 우리도 한 가락
하지 않았던가요? 속 없는 듯 허허실실해도 가슴 한쪽 열어보면 깊이가 제법이고
머리 한 곳 열어보면 누구 못지 않는 지식있고 한 걸음 옮길때마다 교양을 부리자면
못 할것 없지만 이젠 그런것 무거워서 싫지요? 춘몽씨 볼때 언제나 생각했어요

사람은 ㅡ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ㅡ 고로 , 몽씨는 위대한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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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4일 오전 9:23
그 때는 죽을 만큼의 고통속에 살고 있었는데 살아야할 용기와 이유를 주신 수녀님 이십니다
조경란씨 사람 놀라게 하는 "문장 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어요. 와~ 아~ 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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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호 10월13일 오후 6:26
긴 이야기 보다 짧은 한 마디가 더 큰 울림을 주는군요.
그런 수녀님을 만나신 것도 신춘몽님의 간절함 때문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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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4일 오전 9:20
ㅎㅎ 그 수녀님은 당신이 한 사람을 지옥에서 건져 내셨다는것을 모르시겠지요?
뵙고 싶지만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군요.,,저는 참으로 무심한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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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인 10월13일 오전 10:36
답답한 마음을 수녀님게 상담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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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4일 오전 9:24
고마ㅂ습니다. 수녀님을 함께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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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 10월13일 오전 7:58
수녀님의 "저도 있어요" 하는 말씀이
주님의 말씀으로 저도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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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35
그렇지요?천사 같은 수녀님도 죽이고 싶도록 미운 사람이 있다는 말이요.
물론 수녀님은 나의 절박함을 위로 하시려고 공감의 표현 이셨을 껍니다.
내 얼굴을 한참동안 바라보셨던 수녀님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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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10월12일 오후 9:40
그러셨군요. 제가 여태까지 많이 올린 글을 보면 어려웠던 그런 면을 보지 못한 듯합니다. 그저 넓은 마음에 넓고 웃으며 모든 걸 지혜롭게 해오신걸로... 앞으로 늘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따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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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32
젊었을 때는 저의 이야기가 부끄럽다는 생각에 아무도 몰래 울고불고 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떠들어 댑니다. 어쩌면 아직까지 고통속에 있다면 숨길지 모르지만 요.
지금은 나의 지난삶에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아주 방송을 한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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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순 10월12일 오후 8:04
님의 별명이 재미납니다.

그리고 수녀님의 지혜로운 말씀 한마디가
무겁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게 하였군요.

문득 "밀양" 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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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29
제 별명요? 봄"춘 꿈"몽,,,이라서 봄에 꿈을 꾸면 개꿈을 꾼다내요, 그래서 개꿈이라는 별명을 만들었는데 이만큼 살아 보니까 인생살이도 개꿈은 아닌가 합니다.
잠깐 머물다 가는 "삶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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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라 10월12일 오후 7:33
많이 힘드셨겟어요 마음의 평온을 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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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26
살아 보니까 살게 되더라구요. 그 당시에는 길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절벽 이였는데 하늘을 보니 구름속에 작은 별이 보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선생님들과 이웃들이 나의 밝은 별이 되여 주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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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순 10월12일 오후 5:46
수녀님께서 사랑하세요. 용서하세요. 라는 말씀을 하셨더라면 공감이 가지 않았을 거란 말이 맞는 말이에요. 수녀님도 사람이니까요. 앞으로33년이 아니라 벌써 주님을 웃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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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23
ㅎㅎ 그렇지요?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람에게 "힘내 힘내라" 고만 한다면 화가 날것 같은데 나무 막대기라도 찾아와 잡으라고 말해 주는것이 힘이 되겠지요? 젊은 수녀님 이셨는데
참으로 현명 하셨던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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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10월12일 오후 5:34
신앙심이 깊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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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19
아이구 ~ 신앙인 이라고 하기가 부끄러워요. 정말 , 저는 제 생각만 하거든요.
봉사도 안하고 ,,, 그저 주일날 한시간만 성당에 가서 앉아 있다가 오는 정도에요. 부끄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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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10월12일 오후 4:37
누군가를 필요로 하게 되는 때가 있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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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16
누군가가 필요할때 누군가가 되여 주는 사람이 될수 있으면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좀 모자라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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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10월12일 오후 4:29
늘 밝으시고 웃음을 주신 분이 그런 아픔을 끌어안고 사셨다니 제가 눈물이 쏟아지네요. 누구에게나 고통이 없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우리는 너무나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이니까요. 잘 하셨습니다. 아주 잘 하셨어요.~~^^ 진심으로 크게 축하드립니다. 언제 뵙는 날이 생기면 그때 제가 잊지 않고 축하주 한 잔 살게요.ㅎㅎ 근데 세례명은 뭘로 하셨어요? 전 레지나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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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14
"레지나님 저는 가밀라" 입니다. 젊었을때는 내가 만든 고통은 아닌대도 부끄럽다는 생각에
이불 뒤집어쓰고 울고불고 했었는데 지금은 유어 가족님들에게 넋두리를 할수 있어서
위로받고 으쓱해 집니다. 형제자매없이 외톨이로 살아 온 제게 유어의 선생님들은 기뿜입니다. 축하주 사 주시겠다고 하셨지요? 약~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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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10월12일 오후 2:59
그 수녀님의 말씀이 참 인상깊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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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08
그쵸? 젊은 수녀님 이셨는데 아마도 내 얼굴에서 절박함을 읽으셨던것 같아요.
수녀님 성함도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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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필 10월12일 오전 9:58
33년이라... 그 긴 시간과 숫자의 의미가 서른셋 젊은 예수의 죽음과 오버랩된다는 놀라움이 신춘몸님이 사는 오늘 하루의 화두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알게 되었다니 더 말 나위가 없지만, 지금 그대가 가진 재능과 양식 그 모두가 그분으로부터 온 선물임을 느끼실 테니 기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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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9:05
서른셋과 예수님을 함께 생각 하지는 못했어요. ㅎㅎ 마음이 편안해 지니까 마음의 고통에서
해방이 되더라구요.세상 사는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음을 실감 했습니다.
젊은시간을 울며불며 살았던것이 지금은 안타깝습니다. 제게 무슨 "재능 ?
그져 넋두리를 들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유어 선생님들이 계셔서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여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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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식 10월12일 오전 9:37
따듯한 평안을 얻으셨으면 그것만으로도 행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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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8:59
네,,, 처음에는 갈등이 많았어요. 성당에가면 머리도 아프고 ,처음 대하는 천주교 미사가 너무도 이상해서 뛰쳐나오고 싶기도 하였구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주일날 한시간 동안 앉아있는것 뿐인데 그래도 마음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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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덕 10월12일 오전 8:51
인간이 가진 고뇌란 종교인이라도 별로 다를게 없지요. 결국 신앙의 힘으로 극복할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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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3일 오전 8:55
어쩌면 종교인들 중에는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종교인이 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악의 늪에 빠졌다고 생각 되였을때 바늘만한 구멍이라도 있으면 삶을 이어 갈수 있는것 같은대, 그 날에는 수녀님이 살아있게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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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남 10월12일 오전 8:51
수녀님께서 하신 한마디의 말씀으로 주님 곁에 머무르게 되셨군요!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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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2일 오전 10:01
네,,, 어쩌면 특별하지 않은 대답이 그 날에는 하늘의 울림으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삶의 이유가 되여 지금은 몸의 평수 만큼이나 넓은 마음이 된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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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10월12일 오전 8:36
항상 感謝하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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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2일 오전 9:56
요즘도 바쁘시지요? 편안한 모습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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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10월12일 오전 8:20
주님에 대한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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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2일 오전 9:33
사람은 세상에서 버려 졌다고 느꼈을 때 , 바늘 만큼의 작은 이유가 있어 주기만 해도 살아갈 희망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그날 제게 살아가야할 희망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선생님들처럼 좋은 가족과 함께 할수 있어서 기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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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0월12일 오전 8:07
복수의 칼은 자루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손이 먼저 다친다는군요. 인연 맺은 종교로 믿음을 키워 나가시는 춘몽님 영육간에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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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0월12일 오전 9:29
그 날에는 복수를 하지 않으면 죽을것 같았는데 복수보다 더 큰 복수는 잊어 버린다는 것 이였어요.ㅎㅎ 용서를 하는것이 아니고 그를 무시하고 잊으니까 살아 볼만 하더라구요.
지금은 죽이고 싶었던 사람이 배가 고프다며 길에 쓰러져 있다면 밥 한그릇 먹여 줄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ㅎ 반대로 그가 너무 잘 살고 있으면 그냥 비웃어 주고 또 잊어버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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