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기에 달려있다

 
친구가 퇴직 후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동양에서는 보는 명리학 공부를 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재미로 했는데 할수록 그 매력에 빠져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수강료가 일 년에 200만 원이라고 한다. 모임에서 친구들이 자식들 생년월일을 적어준다. 생년월일을 적어주면 공부를 해서 한해의 운과 사주 등을 보내준다. 그런데 그 해석한 글을 보고 나면 자기 암시가 되는 것 같다. 믿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로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명리학은 사주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이다.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의 네 간지, 곧 사주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으로 사주학이라고도 한다. 개인의 생년·월·일·시를 분석해 나무·불·물·쇠·흙 등 5가지 기운의 상생·상극 관계를 따져 길흉화복을 판단한다. 사람이 출생한 연월의 간지 여덟 글자에 나타난 음양과 오행의 배합을 보고, 그 사람의 부귀와 빈천, 부모, 형제, 질병, 직업, 결혼, 성공, 길흉 등의 제반 사항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처럼 간지 여덟 글자로 운명 추리한다.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다.
 
전에 심리 상담을 하는 친구가 서양에서 보는 타로를 배워 상담에 접목한다고 한다. 타로는 유럽, 인도, 아라비아, 이집트 등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서 그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현재를 정확하게 알려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로카드는 올 한 해의 운세, 이성 문제, 사업 문제 등 우리를 둘러싼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대답을 들려줄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상대방의 속마음, 자신의 현재 상태 심리 상담을 결합한 감성 타로가 특히나 인기라고 한다.
 
친구 모임에서 커피와 밥을 사주고 본 적이 있다. 처음에 탁자에 천을 깔고 노트에 궁금한 주제 한 가지 정해서 쓰라고 한다. 그다음  카드를 섞어 카드 6장을 뽑으라고 한다. 그런 다음 배열하고 친구가 또 몇 장을 뽑아 진열한 후 카드 해석을 해준다.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그다음 또 다른 주제를 정해 다시 시작한다. 카드의 의미를 이해하고 대화술, 심리학적 지식, 현실에 대한 이해 등 개인적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준다. 타로점은 자주 변하므로 6개월마다 보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해준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다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궁금해하므로 명리학이나 타로점 등을 보는 것 같다. 사주보다 관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심상이라 했다. 심상이란 곧 마음을 읽는다는 것이니 정확한 표현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인 것이다.
 

<시니어리포터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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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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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조원자 12월7일 오후 11:16
이런 저런 공부를 다한 친구가 나이들어 지금 운명철학을 배운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하나봅니다. 할 수록 매력속으로 들어간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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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8일 오전 7:56
네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재미있다고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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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옥 12월6일 오후 8:52
명리학! 저도 배우고 싶은데 한문 실력이 시원치 않아서 못 합니다.
우린 한분 안 배웠어요 해서 읽을 줄만 알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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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7일 오전 7:43
저도 배우고 싶긴 해요 학문으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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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12월6일 오후 6:36
불안전한 인간은 미래가 궁금하고 불안해서 어딘가에 기댈 곳을 찾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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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6일 오후 6:54
미래가 불안하고 궁금해서 보는 것 같아요 재미로 봐야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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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희 12월6일 오후 5:54
전혀 모르던 때와 조금 알게 되면 그 호기심 때문에 더욱 파고 들듯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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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6일 오후 6:56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그냥 살아보면 그게 운명이겠죠 그래도 궁금하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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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라 12월6일 오후 5:35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 세상사 다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듯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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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6일 오후 6:55
저는 본 적이 있는데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고 그러네요 다 자기 합리화 하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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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경 12월6일 오전 11:20
타로점을 본 적은 없지만 카드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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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6일 오후 2:07
네 타로 마스타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이야기를 하던데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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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12월6일 오전 10:29
ㅎㅎㅎ 저도 타로가 뭔가 하는 마음에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을 했어요. 타로야 말로 마음먹기에 따라 해석이 되는것 같아요. 요즘은 임신시기와 출산 날짜를 마음대로 조정을 할수 있으니 ,,,ㅎㅎ
60년 넘게 살아 보니까 삶 이란 내가 맘대로 바꿀수도 없고 그렇다고 감 나무 아래 누워 감이 떨어지길 기다려서도 않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내요. 적당히 운명과 타협하면서 순응하며 살아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일의 내 모습은 하며 궁굼증이 몰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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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6일 오후 2:07
타로점 재미 있었던 같아요 듣고보니 맞는 것도 같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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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12월6일 오전 8:17
우리가 살아가는 대로 마음먹기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확실합니다. 친구가 명리학에 대해서 대가가 될 수 있네요. 일체유심조가 생각나게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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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12월6일 오후 2:08
네 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는게 확실합니다. 미리 정해있다면 노력할 필요가 없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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