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과 열매에서 만든 기적
기호품(嗜好品)은 영양소는 아니지만, 쾌감을 주고 흥분을 주는 음식물, 커피, 술, 담배 등을 일컫는다. 커피는 유럽인들에게는 17C까지 동양인에게 이색적으로 느끼는 기호품이었다. 나는 커피는 좋아하지 않지만, 코카콜라는 친구들과 어울려 가끔 마셨다. 기호품은 사람마다 취향이나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가지각색이다. 내 친구 가운데 한 명은 늘 코카콜라를 마신다. 습관화되어서 함께 만나는 날이면 어김없이 코카콜라를 시키는 것이 상례이다.
 
코카콜라는 코카(Coca)나무 잎과 콜라(Cola)나무 열매에 탄산수를 혼합하여 첫 제품을 만들어 히트 상품을 만들어 냈다. 약제사였던 존 펨버튼은 1886년 이것을 완성하여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다. 이 코카콜라는 후에 탄산음료로서 약물규제에서 벗어나 전 세계로 진출했다. 나 역시 ‘코카콜라! 향긋하고 시원하고 마음을 유쾌하게 하며 기운이 넘치게 한다!’는 광고문에 푹 빠졌었다.
 
히틀러(나치 독일) 역시 대미 선전포고(1941년)를 하기 전까지 마니아로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였다. 그 후 더 유명해진 이유는 챌린저(1985년 우주 왕복선)에 탑재되어 신비한 곳(지구 바깥)까지 나갔기 때문이었다. 이런 코카콜라를 나도 즐겨 마시다가 점차 멀어졌다. 주위의 친구들이 나에게 물었다.
 
“왜 코카콜라를 마시지 않느냐?” 나는 대답 대신에 이렇게 말했다. “비만, 당뇨, 치아 손상 등의 주범인 탄산음료를 왜 좋아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렇게 나도 잘 마시지 않는 제품인데 외신의 발표를 보았다. 약 1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벗어나 ‘츄하이’라는 저 알코올 음료로 소주에 과즙, 탄산을 혼합한 제품이 탄생하였다는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연 20% 이상의 시장을 점령했다고 한다. 무알코올 음료를 내세우던 것이 무색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창의력을 발휘하여서 일본의 츄하이보다 더 우수한 것을 상품화시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다. 새로운 의견을 생각해내는 창의력과 발상은 좋은 창업의 기초가 될 수 있다. 우리도 세계시장의 선진화를 위하여 끊임없는 도전과 도약은 언제나 필요한 것이다. 누구든지 풀 한 포기와 나뭇잎, 나무 열매에서도 무한한 연구의 과제는 늘 도출해 낼 수 있다.
 

<시니어리포터 윤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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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 윤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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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유혜경 5월16일 오후 9:32
일본 사람들 상술은 정말 대단해요...그래도 음료수는 별로 안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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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5월17일 오전 11:07
안녕....님? 그곳에서 꽃향기 가득 담으시고, 健筆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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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5월16일 오후 6:39
코나나무잎과 콜라나무 열매에서 콜라를 만들었다는 걸 알고 갑니다. 가끔 그래도 캬~~하고 마시는 맛은 어떻게 설명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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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5월16일 오후 6:46
...님! 캬~~~ 하시고, 좋은 글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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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5월16일 오후 4:38
인간의 무한질주는 갈수록 치열합니다. 삶을 살찌울 좋은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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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5월16일 오후 6:43
맞아요!!! 언젠가는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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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5월16일 오후 2:37
동남아에서는 '바카스'가 만병통치약과 같이 음료하되고 있더군요, 코크나 츄하이보다는 못해도 그런대로 엄지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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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5월16일 오후 6:41
선생님께서 아주 좋은 것 하나, 특허 내신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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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5월16일 오전 11:26
코카콜라 드시지 않은것 천만다행입니다. 건강제일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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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5월16일 오후 12:03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康寧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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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경 5월16일 오전 10:59
코카콜라는 제품을 넘어서서 미국을 상징하는 문화가 된거지요. 적당히 마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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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5월16일 오후 12:02
네! 그래요. 넘치면 아니되지요.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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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5월16일 오전 8:36
총재님 나뭇잎과 열매에서 만든 기적, 츄하이가 우리같이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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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5월16일 오전 9:04
안녕? .....님! 우리 언제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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