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
 
포화 속에서 운명 같은 만남. 그리고 60년간의 그리움. 전 세계를 감동시킨 위대한 이야기가 찾아온다. 한국전쟁 참전병 ‘슐레이만’과 5살 소녀 ‘아일라’의 가슴 뜨거운 감동 실화, ‘아일라’가 주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인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슐레이만은 전쟁고아인 그녀를 보살펴주며 바바(아버지)가 되었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행복도 잠시, 슐레이만은 종전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아일라’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모두의 반대 속에 자신의 선택을 감행하게 된다.
 
 
지난해 3월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MBC 스페셜 ‘아일라-푸른 눈의 병사와 고아 소녀’에서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들을 만났다. 한국전쟁에서 자신을 살려준 터키 파병군 슐레이만과 아일라 김은자 씨는 1년 만에 생이별을 겪고 생사조차 알 수 없이 지냈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2010년 아버지와 딸은 기적처럼 만났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한동안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들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고 7년의 세월이 또 흘렀다. 아일라는 아버지의 92세 생신을 맞아 이스탄불로 향했다. 터키에서 만난 아버지는 지팡이와 휠체어가 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92세 노인이 됐다. 그사이 아일라는 터키에서 유명인사가 되어 있었다. 문화부 장관과 수많은 취재진이 그녀를 기다렸다. 두 사람의 기억 속에서 존재하던 67년 전 기억이 터키에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었던 것.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서 한국과 터키에서 공동 제작한 영화 ‘아일라’는 잔 울카이 감독의 작품이다. 김설(아일라), 이스마일 하지오글루(슐레이만)이 출연했다.  
 
2018 세도나국제영화제 관객상, 2017 케이프타운국제영화제 편집상 수상, 2018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엔트리, 2018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엔트리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사로잡으며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울린 감동 실화다.  
 
‘아일라(Ayla: The Daughter of War)’는 오는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니어리포터 유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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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 유혜경 (배꽃)
나의 소중한 인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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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신춘몽 6월15일 오후 6:59
우리 유어가족님들과 단채관람 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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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6일 오전 9:59
그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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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6월15일 오후 6:13
정말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표정이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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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6일 오전 9:59
실화가 바탕이 되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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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6월15일 오전 6:10
어머나~ 아이의 표정이 살아있네요. 꼭 보고싶네요. 이름도 예뻐요, 아일라.ㅎㅎ
제가 요즘 '손목 건초염' 때문에 글을 못쓰고 있어요. 그래도 며칠 쉬었더니 댓글 몇개는 달 수 있을 것 같아서 달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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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5일 오후 5:23
응답하라에서 고경표 동생으로 나왔던 꼬마에요, 그런데 자꾸 아파서 어쩐다지요?
정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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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6월14일 오후 7:54
슐레이만의 숭고한 인간애가 가슴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군요. 사랑은 숭고하고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습니다. 이를 실증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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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5일 오후 5:22
참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만났으니 해피엔딩인가본데 이제 걷지도 못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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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몽 6월14일 오후 7:30
한 여름에는 극장보다 더 좋은 피서는 없을것 같아요. 저는 독전 봤는데 징그럽고 잔인 해서 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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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5일 오후 5:21
좀 그렇지요... 저도 독전 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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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길 6월14일 오후 1:44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여러 나라 중에 유독 터키를 형제의 나라로 기억하는 우리 정서에 잘 맞는 영화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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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5일 오후 5:21
네~~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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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6월14일 오후 1:10
찐한 감동드라마네요, 미리알아 재미는 없겠지만 끝은 마무리가않되 꼭 봐야겠네요, 터키여행에서 많은 친절함과 호의적인 터키인들의 한국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키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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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5일 오후 5:20
방송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도 찾으려고 애를 썼다는 사실이 참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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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6월14일 오전 11:02
기대되는 영화 입니다^^ 좋은소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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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경 6월15일 오후 5:19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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