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오랜만에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고척 도서관을 찾아갔다. 이 도서관은 주로 구로구 구민이 찾는 도서관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에는 도서관을 많이 찾았는데 그 이후 사회 생활하면서는 거의 도서관에 가질 못했다. 이번에 내가 관계하는 모임 연구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논문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아서 논문을 쓰기 위한 자료를 찾고 논문 원고를 정리하기 위하여 도서관을 찾아갔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변하고 발전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은 고척 도서관 정문과 입구 모습이다.
 

 

과거 도서관과 비교하면 운영 형태도 다양해졌고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과거 1960~70년대 도서관은 주로 독서실 위주의 형태로 유지되었다. 그 당시 우리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열람하거나 자료를 찾는 것이 아니라 주로 시험공부 하기 위하여 찾아갔다. 지금도 공부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학생들도 있으나 공부하는 것보다 자료를 찾고 열람하는 등 도서관의 고유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나도 도서관을 방문해서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카드를 발급받고 열람실을 지정받았다. 사진은 나의 열람 카드이다. 카드가 있어야 자료를 열람하고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이 카드 하나로 다 운영되고 있었다. 물품 보관함도 있다. 
 
나는 이번에 2일 동안 고척 도서관을 방문해서 논문 자료를 찾고 열람석을 이용하기 위하여 도서관을 찾았으나 자료 찾기와 열람석 이용 외에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의 도서관은 주로 학생 위주로 찾곤 했으나 지금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어린이에서부터 백발이 된 노인까지 이용하고 있었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형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열람실이 3개가 있었다. 이용 대상이 구분되어 있었다. 제1 열람실은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전용 방이다.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이용하려면 제1 열람실에서 열람표를 받아야 한다. 제2 열람실은 어린이와 장애인만이 이용할 수 있는 방이다. 제3 열람실은 성인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이다. 나는 제3 열람실을 이용하였다. 열람 시 방에 들어가기 전에 단말기에 카드를 대고 빈 좌석을 체크해서 좌석을 배정받으면 된다. 높은 책상이 있는 좌도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높은 책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특별 배려한 좌석이다.
 

 

두 번째는 자료실도 3개가 있었다. 종합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로 구분되었다. 종합 자료실은 일반 서적 위주로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이다. 종합 자료실에서 책을 열람하거나 대출했다. 한 사람이 7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한 번 대출하면 14일 이내에 반납해야 한다. 부득이 반납 날짜를 지연할 때는 한 권당 1일 100원의 연체료를 부담해야 한다.
 
세 번째는 독서 및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독서 동아리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과 성인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동아리별로 운영 형태가 조금씩 다르지만 1주일에 한 번 이상 모여서 운영한다고 한다. 학습 동아리는 주로 성인들로 구성됐다. 북 스터디와 책놀이, 책누리, 풀내움, 중급 영어 화화로 동아리가 구성되었다. 나는 이번이 처음이라 참여하지는 못하고 운영 형태만 알아봤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동아리에도 참여해 볼 생각이다.
 

 

네 번째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대학을 비롯하여 토론회, 특강, 글쓰기 작문,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사진은 애니메이션 수강생들 작품으로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작품 수준이 볼거리로서 충분했다.
 

 

나는 모처럼 도서관에서 2일간 책과 즐겁게 보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권장하는 실내온도가 26℃에서 28℃로 열람실과 자료실은 이 온도를 유지했다. 그래서 이번 폭염 기간에는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서 도서관을 찾았다고 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폭염으로 더 많았다고 한다. 나도 더워서 목과 등에 땀띠가 나고 붉어지는 것을 여기 시원한 도서관에 와서 가라앉혔다. 앞으로 시간 여유가 있을 때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생각이다. 도서관 이용 방법도 제대로 터득하지 못했는데 이용 방법을 자세히 읽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니어리포터 홍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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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 홍지영
안녕하십니까? 유어스테이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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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송명희 8월15일 오전 8:14
고척도서관이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네요. 공부도 하고 자료도 열람하고 참 좋다고 봅니다.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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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8월15일 오전 8:21
예 우리동네 도서관이 있어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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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자 8월11일 오전 8:13
도서관의 시설이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도 가끔 아이들과 가고 있는 곳입니다. 대여한 책을 그냥 반납대에 올려 놓고 오기만하는 시스템에 그저 놀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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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8월12일 오전 9:41
그렇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아갔는 데 과거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규모도 크고 다양한 자료들이 많곤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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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8월10일 오후 1:32
요즘에는 곳곳에 도서간들이 늘언 다행스럽더락요, 제가 신문사운영시 광고수주때 보험자격증따야한다고 해서 일주일동안 문제집과 싸우기위해 도서관을 찾곤 했는데 참좋더라구요. 가을맞이 독서많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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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8월10일 오후 5:43
그렇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도서관에서 몇일 방문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을 많이 열람하곤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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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8월10일 오전 10:19
네 요즈음 도서관은 정말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무인 도서반납 스스템도 갖추어 있고 인터넷으로 도서대출 연장도 할 수 있는 등 정말 발전한 참으로 좋은 현상입니다. 좋은 논문 작성하시느라 염천에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옥동자 논문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여줍니다. 베트남에서 산다면 베트남 어느 지역이 좋습니까? 알아봐 달라는 지인이 있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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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8월10일 오후 5:41
지금 베트남은 "다낭"이 우리나라 때문에 많이 발달한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방문객이 많곤 합니다. 우리나라 방문객이 물가를 올려놓아서 물가가 조금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기는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외에 하노이도 좋고요 "후예"도 좋다고 봅니다. 다낭에서 2~3시간대에 있는 "후예"는 베트남의 전통도시입니다. 볼거리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농촌을 원하시면 다낭에서 5~6시간 떨어진 저가 파견을 나가서 살았던 꽝찌성도 괜찮습니다. 소득수준이 낮지만 사람들이 순수합니다. 생활비도 다른 도시보다 훨씬 적게 들곤 합니다. 저는 3년 살면서 우리나라 화폐기준으로 50~60만원 정도 들여서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더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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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8월10일 오후 10:46
감사합니다. 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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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8월10일 오전 9:40
도서관 이 많이 달라졌군요. 운영하는 내용도 아주좋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좋아하겠습니다. 도서관은 그나라의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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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8월10일 오후 5:31
그렇습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와는 많이 비교가 되곤 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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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길 8월10일 오전 9:19
시원한 곳에서 책을 읽고 공부도 하셨으니 이보다 좋은 피서가 없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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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8월10일 오후 5:31
그러니까요. 시원하고 자기가 보고싶은 것을 마음대로 열람할 수 있으니 참 좋게 보이곤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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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8월10일 오전 8:57
안녕? 홍 總裁...님! 圖書館! 智慧의 寶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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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8월10일 오후 5:30
예, 총재님 고척도서관을 가끔 이용하곤 합니다. 글을 쓸 때는 필요한 것이 있어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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