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를 가 보니

 

“이형! 롯데타워 가 보셨소? 내 아들이 구경하라고 표 2장을 가져왔는데 사실은 지난여름 딸이 가져와서 가봤는데 가봤다고 할 수 없어 받아놨는데 최 회장이랑 함께 갑시다.” 사실 서울 사람이 남산타워에 가 보지 못했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말을 듣고 놀란 적이 있듯이 롯데타워가 개방했음에도 나는 아직 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반가웠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사업을 하는 장 사장은 최근 그가 이끄는 회원들과의 활동을 사진으로 담아 동영상으로 제작해 준 적이 있어 늘 “식사라도 한번 합시다, 시간 좀 내요? 라며 줄곧”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 함께 가자는 것인데 더군다나 늘 존경스럽게 지켜보고 있던 최 회장과 함께한다니 물론 부탁도 없고 신세도 질 필요도 없지만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좋아요. 그럼 저녁은 제가 대접했으면 하는데 일단 오후 3시경 만나 함께 행동했으면 어떨지요?”라며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3시에 약속 장소로 갔다. 최 회장 역시 별도로 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다며 마침 차를 갖고 가기보다는 약속 장소 앞에서 직행좌석버스를 타면 잠실 환승센터까지 갈 수 있으니 그렇게 하자는 제의다.
 
입구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몇 차례에 걸쳐 줄을 서야 했고 안내자 말에 절대적으로 따라야 했기 때문에 좀 시간이 걸렸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분속 600m짜리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니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는 천장과 벽면이 모두 모니터 화면으로 제작된 곳에서 1분 동안에 고대 궁궐 모습이 너무 한국적으로 아름답게 펼쳐져 동승했던 외국인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이 엘리베이터는 117층까지만 갑니다. 그곳에서는 123층까지 5개 층은 작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시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있어 117층에서 내려 우선 360도를 돌아가며 서울 시내를 둘러봤다. 마치 성냥갑과 같은 아파트군과 장난감 같은 자동차 하며 서울의 자랑인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과 아름다운 교량이 거미에서 내뿜는 거미줄과 같이 저 널리 눈앞에 장관을 이룬다.
 
119층이 궁금하여 자리를 옮기는 순간 어디서 불어오는지 엄청난 바람이 스며들고 있어 높이를 실감케 해주었으며 드디어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스카이테크’에 도착했다. 지상 486m 위에 유리 바닥을 통해 아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인데 상당수의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비명을 지르며 무섭다고 야단인데 우리 일행도 공포 체험을 마치고 라운지에서 한 잔의 커피로 피로를 풀었다.
 
입장료 2만5천 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타워 총회를 개최할 때 취재한 적이 있어 세계 여행을 하면서도 대도시 타워는 상당수 다녀보았지만 롯데 스카이 타워는 세계 어디에도 내놔도 우수함을 느끼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31층, 한동안 국내에서 가장 높다는 삼일빌딩처럼 이곳에도 31층에는 ‘스카이 31’이 있어 이곳에서 저녁을 대접하려고 하니 장 사장이 가만히 있으라며 ‘오늘은 내가 다 책임질 것’이라며 끝까지 하루를 즐겁게 해 주었다.
 

<시니어리포터 이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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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포터 이송식 (송아지)
終身記者, 먹고,놀며, 즐기며 살아가고 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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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조원자 11월10일 오전 9:25
와... 늘 듣던 그 높은 곳을 다녀 오셨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전에 63빌딩도 높다하였는데 ... 건물은 한없이 한없이 위로 만 올라갑니다. 빙글빙글도는 곳에서의 커피 한잔의 맛은 과연 어떨까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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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10일 오전 9:35
투명유리밑으로 보이는 눈아래모습은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무섭더라구요,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정말로 멋졌어요, 꼭 체험해보세요, 이야기거리가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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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라 11월9일 오후 6:57
119층 저는 애기만 들어도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네요 가라고 해도 못갈거 같아요 그런곳을 다녀오셨다니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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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53
아니에요 그렇데 무섭거나 두렵거나 후둘후둘거리지는 않아요, 단 투명유리 아래로 펼쳐지는 코스는 가지마시고요...그곳은 진짜 겁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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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숙 11월9일 오후 4:39
와~ 생각만으로도 저는 다리가 저립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남산타워근처에 학교를 다녔어도 케이블카를 타본적이 없다는 걸 새삼 알았습니다. ^^ 여의도 63빌딩도 애들은 올라가고 저는 로비에서만 있었어요. 사정이 이런데 비행기 탈때는 또 괜찮다는~. 천상의 커피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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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52
생각보다는 그렇지않더라구요, 헌데 투명유리 아래로 바로 내려다보이는 곳에서는 간담이 서늘해진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죠, 그러나 한번 큰맘잡숫고 가보시면 대화거리가 많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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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희 11월9일 오후 3:59
모두들 어디 다녀온 걸 리포트 하시는데 물론 그것도 좋지만 안 나가는 날 집에서 어떻게 소일하는지
올려주시면 졸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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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46
담주중에 전화드리고 만나뵈었으면 좋겠는데 시간은 언제쯤이나되실런지요.문자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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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11월9일 오후 3:54
119층 라운지에서의 커피맛은 이해가 안 되는데 천상세계의 모든 맛은 지상의 맛과 사뭇 다르겠죠. 좋은 천상세계 나드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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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45
특히 유리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곳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신기함과 동시에 새로운 공포체험이라는 추억을 남겼답니다. 꼭 한번쯤은 체험해보세요, 119층 아이스크림맛도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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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45
특히 유리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곳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신기함과 동시에 새로운 공포체험이라는 추억을 남겼답니다. 꼭 한번쯤은 체험해보세요, 119층 아이스크림맛도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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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석 11월9일 오전 11:07
123F, 486m, 기쁘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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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39
네 유리 위에서 아래로 보이는 장관은 강심장이 아니고는 어렵더라고요, 한번 체험해보세요, 이야기거리가 많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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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11월9일 오전 10:48
가끼이 있으면서도 아직 올라가보지 못했습니다 멋있는 친구분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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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37
그렇다니깐요, 막상 잠실에 살고있는 제친구도 가보지 못했다면서 왜 우리동네 왔으면서도 신고도하지 않았냐면서 핀잔도 들엇죠, 한번가보셔야할것 같아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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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11월9일 오전 8:24
롯데타워 서울 스카이, 사진으로 나마 멋있게 보입니다. 123층 높기는 높네요. 롯데 타워에서 여러가지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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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식 11월9일 오후 7:35
감사합니다. 서울에 살면서 한번쯤은 가보고싶었는데 기회를 주신분들께 삼사드리며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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